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공립향남유치원(원장 이기민)은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여름방학 동안 맞벌이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을 위한 여름방학 중 방과 후 과정 돌봄이 필요한 유아를 위한 ‘향남 여름학교’를 운영했다23일 밝혔다.
향남유치원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의 재확산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정학습이 어려운 유아들에게 힘과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한 ‘향남 여름학교’는 총5개 학급, 93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기민 원장을 비롯한 많은 인력의 안전 지원단의 안전한 등원 도움 및 지칠 수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사들이 준비한 ‘등원맞이’ 이벤트는 유치원을 향한 아이들의 아침 발걸음에 행복한 리듬을 실어주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 ‘생태통합놀이’는 생태놀이 전문강사 선생님과 함께 숲 놀이, 모래놀이, 다양한 확장 놀이는 유아와 학부모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급식 운영 안전을 위해 지원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여 위생 및 청결에 세심한 배려와 유휴 교실을 이용하여 학급별 급식 실시로 더욱 철저한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됐다.
한편, 21일까지 진행된 2021학년도 ‘향남 여름학교’는 모든 교육공동체의 지혜와 실천을 모아 앞서가는 운영으로 유아들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