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망포1동, 폭염 속 취약계층 안부확인 추진

  • 등록 2021.07.26 10: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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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확인 사업을 지속 추진중이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담당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저소득가구 중 만 50세 이상인 단독가구를 선별해 폭염주의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안부전화를 통해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냉방기기 소유 및 작동여부 등을 확인해 미소유자에게는 후원품 지원 시 우선순위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수옥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더위로도 힘드시지만 외로움을 더욱 많이 느끼시는 것 같다.


전화만으로도 반가워하시는 목소리를 들으면 작은 일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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