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행정력 총동원해 방역 고삐 죈다

  • 등록 2021.07.26 09:17:00
크게보기

구 전 직원·동 방역 서포터즈 등 300여명 참여…다중이용시설 방역 수칙 현장 점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단원구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각 동 주민으로 구성된 ‘방역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제적 방역 및 소독을 위한 ‘방역반’과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해 촘촘한 이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각 동 직원들과 방역서포터즈로 구성된 방역반은 동별 ▲주요 상업시설 ▲공공․사회복지시설 ▲버스정류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 방역 활동을 펼치고 방역 수칙을 홍보했다.


1개 조당 2명으로 구성된 구청 점검반은 ▲원곡동 다문화거리 ▲선부동 다이아몬드 공원․롯데마트 일원 ▲호수동 중심상가 등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했으며, 상가 출입구 및 손잡이를 소독하는 등 꼼꼼한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김기서 구청장은 “최근 델타 변이 영향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라며 “구민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432, 2층 202호(평동)| 대표전화 : 010-2023-167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순 등록번호 : 경기, 아 52599 | 등록일 : 2020.07.09 | 발행인 : 김경순 | 편집인 : 홍순권 포에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revernew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