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센터는 30일 대극장에서 ‘경기아트센터와 함께하는 MBC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1972년 시작된 ‘MBC 가곡의 밤’은 한국 가곡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대표 음악회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무대다.
▲전통 가곡부터 크로스오버까지…확장된 가곡 무대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관객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한다. 익숙한 선율과 새로운 해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관객에게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의 시간을 선사한다.
▲정상급 성악가부터 크로스오버 아티스트까지…다채로운 출연진
무대는 전통 가곡과 클래식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크로스오버 요소를 결합해 보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익숙한 선율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가곡 특유의 서정성과 감동을 한층 풍성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소프라노 임선혜와 이해원, 테너 존노, 바리톤 김기훈,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리베란테, 가수 예린이 함께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완성도 더한 무대...경기필하모닉·리베라오케스트라 협연
연주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MBC 모두스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백윤학 지휘자가,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와 MBC 모두스 오케스트라는 박성호 지휘자가 각각 이끈다. 특히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장애인 전문 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한 오케스트라로, 의미 있는 무대를 더한다.
▲경기필하모닉·리베라오케스트라 협연… 완성도 더한 무대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가곡은 우리말과 정서를 담아내는 음악 장르”라며 “이번 공연이 세대를 잇는 공감의 장이자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7세 이상(2019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만원의 행복석’으로 운영된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과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