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진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6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전국 기초지자체장이 제시한 총 17,070개의 공약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202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분석해 평가 결과에 따라 SA부터 F까지 총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약 이행의 충실도와 주민과의 소통, 정보공개 수준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광진구는 민선8기 4년차 공약이행률 95.7%를 기록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70.4%)과 서울시 자치구 평균(83.2%)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나타냈다. 공약 추진을 위한 재정확보 현황을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한 점 또한 긍정적인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표적인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수립으로 광진구의 중장기 도시 발전 방향 및 미래전망의 틀을 마련했으며 생활쓰레기 주6일 수거제 도입으로 일상 속 구민의 불편을 해소 했다. 이와 함께 광진구민과 공직가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는 ‘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역시 주요 공약 이행의 성과이다.
구는 공약 실천계획 수립 단계부터 이행 과정 전반에 걸쳐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해 정책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왔다. 이를 통해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 등 6대 분야 92개 공약사업 가운데 88개를 완료하며 공약사업 대부분을 이행 완료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과정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남은 공약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