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FC가 개막 이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4연승을 달성했다.
수원FC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파주 프런티어 FC를 2-1로 제압했다. 4라운드 휴식 이후 치른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긴 수원FC는 승점 12를 기록하며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선두 수원 삼성(승점 15)과는 3점 차,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13)와는 1점 차로 격차를 좁혔다.
반면 상승 흐름을 타던 파주는 이날 패배로 2승 3패(승점 6)에 머물며 8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초반부터 수원FC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분 김경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윌리안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파주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19분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보르하 바스톤이 이를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수원FC는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전반 31분 델란이 상대 진영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또 한 번 골망을 흔들며 팀에 결승골을 안겼다.
후반 들어 양 팀은 교체 카드를 활용해 변화를 꾀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수원FC가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수원FC는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에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