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 야외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 공무원이 초기 진화

  • 등록 2025.09.11 12:10:35
크게보기

김태국·김태현·박근우 주무관 “인명·대형 피해 없어 다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8일 오전 10시 57분, 장성군청 야외 주차장 승합차량에 불이 났다.

 

사고 현장에 있던 군 공무원 김태국 주무관(민원봉사과)은 즉시 소방서에 화재 신고를 했다.

 

김태현·박근우 주무관(세무회계과)은 청사 내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 3개를 들고 초기 진화에 나섰다.

 

차량 뒤편으로 나무와 재활용품 수거 창고가 있어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지만, 공직자들의 신속한 판단 덕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화재는 신고 3분여 뒤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원인은 차량 자체 발화인 것으로 추정됐다.

 

김태국·김태현·박근우 주무관은 “누구라도 현장에 있었으면 소화기를 들었을 것”이라며 “사람이 다치거나 대형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입을 모았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432, 2층 202호(평동)| 대표전화 : 010-2023-167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순 등록번호 : 경기, 아 52599 | 등록일 : 2020.07.09 | 발행인 : 김경순 | 편집인 : 홍순권 포에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revernew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