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북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 등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2026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일자리 연계를 넘어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기 과정은 밀착 상담과 사례 관리를 중심으로 자신감 회복과 기초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중기와 장기 과정은 기본 과정에 외부 연계 활동과 프로젝트 기반 자율활동을 추가해 사회 적응력과 협업 능력 향상을 돕는다.
과정별 세부 일정은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검색한 뒤 참여기관 목록에서 ‘서울 성북구’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의 안정적인 프로그램 이수를 위해 수당과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참여 수당은 단기 50만 원, 중기 150만 원, 장기 250만 원이다. 중·장기 과정 이수자에게는 20만 원이 추가 지급되며, 장기 과정 참여자가 구직활동을 수행할 경우 30만 원이 추가된다. 또한 중·장기 과정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간 근속하면 50만 원의 취·창업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중기 과정은 최대 220만 원, 장기 과정은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북한이탈 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등이다. 성북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성북구 거주 청년에 한해 참여 연령을 만 39세까지 확대했다.
참여 희망자는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성북구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