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숙 전 의원, 100회 1인 시위로 거리 정치 마침표

  • 등록 2026.02.01 23: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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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정운영 비판… “말이 아닌 행동으로 책임 묻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공정숙 전 의원이 민주당 국정운영을 비판하며 이어온 1인 시위를 100회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시위는 혹한의 겨울을 관통하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어졌고, 1월 31일 인천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에서 마지막 피켓을 내려놓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공 전 의원의 1인 시위는 특정 이슈에 대한 일회성 항의가 아닌, 현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새벽과 저녁을 가리지 않고 거리로 나서며 “정치는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몸소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시위는 조직 동원이나 대규모 집회가 아닌, 개인의 신념에 기반한 ‘고독한 정치 행위’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공 전 의원은 추위와 체력적 한계 속에서도 시위를 멈추지 않았으며, 이는 정치적 찬반을 떠나 정치인의 책임과 결기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공 전 의원은 마지막 시위에서 “정치는 말로 끝나서는 안 되며, 행동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 100일은 끝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로 가기 위한 또 다른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번 100회 1인 시위는 현 정치 지형 속에서 제도권 밖 정치인의 역할과, 거리 정치가 갖는 의미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사례로 남게 됐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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