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국 고교 축구의 정상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경남 고성에서 막을 올렸다.
국내 고등학교 축구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주역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이번 대회는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15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동고성체육공원, 거류체육공원 7개 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44개팀, 1,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겨울 고성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있다.
고성에서 5번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MBC경남이 공동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회장 백찬문),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이다.
올해 첫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로 조별 4팀씩 11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2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2월 10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MBC경남을 통해 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고성을 대표하는 철성고가 출전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철성고는 예선 첫 경기에서 경남함양FC에 0대3으로 패배했다.
비록 결과는 아쉬웠지만 이어지는 예선에서 반전을 노린다.
두 번째 예선경기는 1월29일 경기김포FC U18과, 세 번째 경기는 1월 31일 경북영덕고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본선 진출을 향한 중요한 승부가 이어진다.
군은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기 운영과 시설 점검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숙박업, 외식업 단체 및 관련 실과와 협력해 위생 및 서비스를 점검하는 등 경기장 안팎으로 철저한 관리를 진행 중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명문 축구팀과 관계자 여러분의 고성군 방문을 대단히 환영하며, 연일 이어지는 치열한 경기 속에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고성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라며, “선수 한 명 한 명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축구 팬들이나 선수 가족들은 유튜브(채널: 에스티엠티빙) 생중계를 통해 경기를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