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와 관내 농축인삼협은 지난 17일 김포북변 5일장(김포북변 공영주차장)에 열린 “시장愛 상생문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주관했으며, 당일 행사에서는 한반도 최초 벼 재배지로 알려진 김포쌀의 5천 년 전통과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과 김포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장, 신김포농협 박호연 조합장, 김포축산농협 임한호 조합장, 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 등 관내 조합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 상생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농협은 북변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김포금쌀을 나눠주며, 농심천심운동과 쌀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지역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권장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 김포시지부 박유식 지부장은 “전통시장은 농업과 소비가 만나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뿐 아니라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