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렴·인권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와 함께 ‘CEO와 함께하는 이야기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2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 부서 청렴 리더의 사전심사를 통해 ▲주제적합성 ▲창의성 ▲대표성 등을 기준으로 상위 15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전시회에는 직원들과 CEO가 함께 작품에 담긴 청렴의 의미와 인권 존중 메시지를 공유하며 조직 내에 ‘청렴과 인권 존중 경영 문화’ 조기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15건의 작품은 전 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득표율을 반영하여 최우수 1건·우수 2건·장려 3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렴과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면서“앞으로도 직원들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청렴과 인권 존중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