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은 8월 14일 오후 1시 30분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서울연구원 주최 '광복 80주년 기획 전시, 『다음서울: 서울의 변화와 미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연구원의 주관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기획된 특별 전시로, 전시 관람 후 2부 순서에서는 광복 이후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 보고, 미래 서울에 대한 정책을 살펴보는 정책포럼이 개최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왕정순 의원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서울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매우 의미 있다"며 "서울이 겪어온 역사적 변화와 시민들의 노력,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 의원은 "서울이 광복 이후 80년간 이룬 놀라운 발전은 시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 정신의 결과"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의 교훈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 서울을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정책적 아이디어와 비전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왕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러한 의미 있는 전시와 정책포럼이 시민들에게 서울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서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