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경기도의회 임시회가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0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결했다"며 "특히 지난 회기에서 상정이 보류되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안 조례안 6건과 동의안 5건도 여야의 합의로 처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정책 사안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가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민생에는 여야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민생의회로서 도민의 신뢰에 부응하고,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도정과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민생 회복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