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26일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그동안 우리 고양시의 자랑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적 꽃축제로 성장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이날 SNS계정을 통해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라는 주제로 이는 우리의 삶 속에 ‘희망과 창조’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깊은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고양시민과 지역 밀착형의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우리만의 잔치, 우리들만의 축제로 끝나는것은 아닌지 아쉬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꽃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이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상권에서 소비를 하며 고양시 전체적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마음”이라면서“지역 일착형의 축제, 소비와 상권이 어울러지는 꽃박람회, 생태와 환경, 예술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이 곳에서 계절의 선물인 꽃과 더불어 각자의 상상력과 감성을 한껏 피워내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25개국 2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