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채상병 2주기 "진실이 추모, 젊은 해병의 억울한 죽음 애도"

  • 등록 2025.07.19 18: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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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채수근 상병의 순직 2주기를 맞아 "권력이 감추려 했던 진실이 온전히 드러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2년 전 오늘 살아남았던 선임 해병이 작년 추모제에서 전했던 말을 기억한다"며 "진실이 밝혀지고 진짜 책임져야 할 사람이 가려지길 바란다. 제 작은 용기로 전했던 이야기에 응답해야 할 사람들의 차례”라는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화요일, 2년 전 그날을 다시 돌아보려 한다"며 "채상병 순직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을 도청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지사는 "젊은 해병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며 기억한다"며 "진실이 추모다. 진실로 추모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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