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들이 GTX-A 노선의 급행열차를 시승하며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의 구간을 체험했다.

이날 김운남 의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고 시속 180km로 서울역까지 16분에 주파해, 획기적으로 시간을 줄이는 모습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의 시간이었다"라며 "각종 대형 행사가 열리는 킨텍스는 기대 효과가 더욱 큰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탑승 플랫폼은 지하 50m 이상 깊은데 역사마다 설치된 6개에서 8개의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이 빠른 과정을 위해 준비했다는 역장님의 말씀이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양시의 교통 인프라는 이번 GTX-A 개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시작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