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갈등”

  • 등록 2025.06.16 16: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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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끝까지 조율과 중재의 역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16일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예산 분담을 두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이를 타개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가졌다”며 이견을 빚고 있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갈등 중재에 나섰다.

 

그러면서 “두 기관의 법적·재정적 입장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한 첫걸음”이라며“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들의 권리이고, 당장의 일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울타리 밖에 있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한 끼 식사가 외면받아선 안 된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아이들의 식사가 책임 공방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도와 도교육청이 책임 있는 협의와 결단에 나서 조속히 해법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끝까지 조율과 중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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