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중전통시장, VMD 사업 통해 시장 환경 개선

  • 등록 2020.08.21 1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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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중전통시장, 2020년 특성화첫걸음시장으로 선정
고급스럽고 깨끗하며 정돈된 시장 환경 개선 위해 점포별 특성에 맞는 VMD 컨설팅 진행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2020년 특성화첫걸음시장으로 선정된 평택안중전통시장이 깨끗하고 정돈된 시장 환경으로의 개선을 위해 점포별 특성에 맞는 VMD 컨설팅을 진행한다.

VMD 사업은 VMD 컨설팅을 통해 정돈된 시장 이미지를 창출하고 점포별 1:1 맞춤을 통해 시설 환경 개선 및 점포별 특성을 살리는 것에 목적을 뒀다.

상인회와 사업단 협의를 통해 컨설팅 대상 점포를 선정한 후, VMD 콘셉트를 확정, 점포를 개별 방문해 맞춤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에는 MD 개선뿐 아니라 집체 교육을 통해 상인 의식을 개혁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상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안중전통시장은 이와 같은 VMD 컨설팅을 통한 상인들의 육성사업 참가 의식 확대 및 시장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개별 방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장 특색이 반영된 개선안을 이미지북으로 제작해 추후 시장 사업 시행 및 사업이 추진되는 곳에 활용할 예정이다.

평택안중전통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낡고 오래된 마트’라는 시장이 가진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세련되고 정돈되며 정이 가는 시장’으로 탈바꿈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안중전통시장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에 다가가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 신선한 영상을 업로드하며 다양한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humble06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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