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5 (토)

경기도

경과원, 가족친화 정책 성과 인정받아 ‘인구정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김현곤 원장 “가족친화 문화 확산해 경기도 인구정책 선도하는 기관 될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가족친화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과원은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임신·출산·양육 지원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인구정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출산과 양육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경과원은 기관 운영 전반에 가족친화 제도를 반영하며 임직원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2011년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며 보육 인프라 구축을 선도했으며, 현재 광교와 판교테크노밸리 등 2곳에서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뿐 아니라 인근 중소·벤처기업 근로자 자녀에게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산업현장의 보육 공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출산·양육 지원 제도도 꾸준히 확대했다. 지난해부터 임직원 출산축하금을 인상하고 ‘GBSA 웰컴 베이비’ 패키지를 도입해 출산 초기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배우자 출산휴가, 난임 치료휴가,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제 사례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5월 경과원 직원이 여섯째 자녀를 출산하며 6남매 가족이 탄생했고, 경기도지사가 직접 격려 방문하는 등 저출생 극복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과 가족친화 제도를 지속 강화해 경기도 인구정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임신과 출산, 양육이 더 이상 개인의 부담이 아닌 기관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인식으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조직문화를 지속 확대해 경기도 인구정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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