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군산시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군산 방문!

총연합회 회원 50여명 군산 시간여행 축제 참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간담을 갖으면서, 미주지역의 새로운 교류 방안과 상호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 6일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에서 군산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군산시와 총연합회가 상호교류 MOU 체결을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총연합회는 군산 지역 학생 두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 50여 명은 1박 2일 동안 군산 시간여행축제 퍼레이드와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근대문화시설과 고군산군도 탐방을 실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 재외동포청의 출범과 더불어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의 군산 방문이 우리 군산시와 재외동포들과의 본격적인 교류 시작”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새만금과 군산시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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