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MOU) 351명 입국 완료…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 등록 2026.04.17 1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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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351명의 입국을 완료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근로자들은 지역 농가에 순차 배치되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번 입국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베트남 124명, 캄보디아 227명 등 총 35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해당 근로자들은 지자체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선발됐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입국 직후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고용주 준수사항 안내했으며, 근로자 상해 보험 단체 가입을 진행했다. 특히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2026. 2. 15.)으로 3대 보험 가입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절차도 함께 추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산재보험료를 지원하고, 베트남어․캄보디아어 통역이 가능한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하여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입국한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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