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서부경찰서는 4월 9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과 위기 청소년의 선도․보호 및 학업 지원을 위한 ‘희망 디딤 위기 청소년 장학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피해자와 경제적 취약가정 청소년은 물론,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소년범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장학사업이 주로 피해 청소년이나 취약계층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것과 달리, 잘못을 반성하고 새 출발을 희망하는 가해 학생과 소년범에게도 회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위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공동 추진 ▲장학금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추천 ▲재범예방 및 학업 지속을 위한 사후관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관련 정보공유 등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서부경찰서가 추진하는 ‘희망 디딤 프로젝트’는 위기 청소년 선도와 재범 방지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이번 MOU는 ‘선도→회복→자립’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통합지원 모델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현아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찰-재단 間 협력하는 이번 MOU가 위기 청소년 회복지원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