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 가남읍은 지난 8일 가남읍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4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정책 및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광범 경기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이홍균 이장협의회장, 이무권 주민자치회장, 김지현 가남농협조합장 등 주요 인사와 각 마을 이장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했다.
▶ 회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 개선안을 공유하고, 고물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여주시의 주요 봄 축제 홍보와 함께 투표소 변경, 주차장 편의 시설 확충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장 중심의 안건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 또한, 대내외적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기도와 여주시의 정책적 지원 방안과 안전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주민 접근성 강화와 시설 개선 사항을 우선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주민들의 투표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5투표소 장소를 변경했으며, 행정복지센터 후문 주차장에 계단을 설치해 접근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4~5월 개최 예정인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와 여주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을 단위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유가 폭등과 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여주시 차원의 비상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 기공식에 참석해 준 이장단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홍균 이장협의회장은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한 ‘차량 2·5부제’ 동참을 독려하는 한편, "봄맞이 마을 여행 시 주민 안전을 위해 안전보험 가입을 필수로 챙겨달라"고 강조하며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이어 서광범 경기도의원은 여주 반려마루 사업과 벼 대체작물 공모사업 등을 소개하며 "경기도가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무권 주민자치회장은 오는 5월 2일 개최 예정인 어린이날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 협조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지현 가남농협조합장은 모내기 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논두렁 조성 전 적정 깊이의 밭갈이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오는 4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모종 할인 판매 소식을 전해 농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가남읍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현안들을 바탕으로,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