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축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특별한 기획전을 마련해 운영했다.
시는 7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로컬푸드 행복장터’와 지역 내 농산물을 이용해 기획한 점심세트 ‘웰치스(Well-being Lunch Box)’를 배부했다.
점심세트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고, 준비한 상품 100개는 사전판매 단계에서 모두 소진됐다.
시가 준비한 점심세트는 ▲건강한 빵집(처인구 삼가동)의 백옥쌀가루 소금빵 샌드위치 ▲채소팜(처인구 남동)의 수경재배 친환경 샐러드 ▲농도원 목장(처인구 원삼면)의 플레인 요거트 ▲알찬유정란(처인구 원삼면)의 구운란 등으로 구성됐고, 재료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품을 활용했다.
시가 지역 대표 축산브랜드 ‘성산포크’와 지역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이용해 기획해 3월부터 판매하는 ‘바비큐 세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비큐세트는 매주 금요일부터 신청일 기준 다음주 화요일까지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그 다음주 목요일 시청에서 배부하는 방식으로 판매 중이다.
상품 구성은 2인 세트(삼겹살 500g 또는 목살 500g)와 4인 세트(삼겹살 500g+목살 500g)로 나뉜다. 여기에 시는 상추, 깻잎, 새송이버섯, 청경채 장아찌 등 지역 내 농산물을 함께 담아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축산 농가의 소득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통단계를 절감해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농축산품을 가공한 상품을 제공하고, 지역의 농가를 위한 기획 상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