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남동수영장의 운영 효율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아쿠아 운동(화·목)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수영강습 프로그램 운영 구조를 개선하고,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쿠아 운동 등 인기 강습 프로그램의 경우 대기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용 기회 제한과 고객 불편이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공단은 화·목 시간대에 아쿠아 운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하고, 기존에 운영되던 무료 자유수영은 토요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유휴 시간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수익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신설 예정인 프로그램은 ▲아쿠아 워킹조깅 ▲아쿠아 피트니스 등 총 4개 반으로, 정원은 총 220명 규모다.
해당 프로그램 운영 시 연간 약 1억 4,784만 원의 수입과 1억 2,624만 원의 순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체육시설 운영 부문의 경영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프로그램 신설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주간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 설문은 남동수영장 이용 회원뿐 아니라 남동구민 및 관외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 및 수영장 게시판, QR코드 기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아쿠아 운동 프로그램 신설은 고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함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만족도 높은 수영장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방안을 확정한 후 관련 부서 협의 및 예산 확보를 거쳐 2027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