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흥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벅찬 마음으로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서울대병원 착공의 결실을 보게 된 것은 60만 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배곧 서울대병원은 시흥시의 의료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대한민국 바이오 대표 도시로 성장하는 핵심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날 필요가 없다. 시흥에서, 그리고 경기도에서 세계적 수준의 치료가 가능하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도 함께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오늘의 첫 삽이 성공적 개원으로 이어지도록 모든 지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 배곧 서울대병원이 시흥과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