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쑤성 방문을 마지막으로 5박 6일간의 중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순방 기간 동안 충칭과 상하이, 장쑤성 등 중국 주요 도시의 지도부와 만나 경제·문화·산업·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특히 이번 일정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원팀으로 함께한 협치 외교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정부 간 협력은 지역 발전을 떠받치는 기둥이고, 그 기둥을 단단하게 묶어주는 것이 바로 의회 간 교류”라며 “이번 순방은 경기도와 중국 주요 도시 간 협력을 행정에서 의회까지 확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할 경우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성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이번 여정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국제적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