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의장이 ‘제3회 시흥시 장애인 어울림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계정을 통해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만으로도 체육센터가 꽉 찬 것 같았다”라며 “네트를 넘어 상대 코트에 시원하게 꽂히는 스매싱처럼, 선수들의 도전은 세상의 모든 편견과 장벽을 통쾌하게 넘어서는 희망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의 이름인 ‘어울림’처럼 오직 땀과 열정으로 하나 되어 즐기는 현장이야말로 우리 시흥시가 꿈꾸는 가장 멋진 모습의 표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선수 여러분들이 코트 위에서 보여주신 웃음과 열정, 땀과 응원들이 빛나는 기록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