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청년 모임지원 서로잇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스로 관심 있는 주제와 활동을 기반으로 소모임을 구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문화예술·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모임 주제 발굴을 목표로 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4개의 소모임이 선정되고, 선정된 소모임에는 모임별 100만 원(강사비·재료비 등)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서로잇다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 공동체 속 연결감을 동시에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모임이 선정된다.
이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청년센터 서구1939 로 가능하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서로잇다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 공동체 속 연결감을 동시에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