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올해 제135주년 근로자의 날은 시민사회와 노동계 중심의 대규모 집회와 함께 각 지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이 땅의 모든 노동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든든한 힘은 바로 일터에서 흘린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것은 책상 위의 서류가 아니라 현장의 손길이었고, 밤을 지새운 이들의 인내와 낮의 땀이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누구나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세상, 노동의 가치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정치도, 사회도 더 많이 귀 기울이고 행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언제나 노동의 곁에 서겠다” 며 “노동이 존중받고, 땀이 정당한 대가로 돌아오는 사회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