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택배 노동자 참정권 보장을 위한 챌린지 참여

  • 등록 2025.05.23 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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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 “민주주의는 모두의 참여로 완성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노동본부는 대선을 앞두고 “택배 노동자 참정권 보장을 위한 ‘택배 노동자도 투표하고 싶습니다’ 챌린지를 시작한다”며 “문정복 의원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투표는 헌법이 보장한 권리”라면서 “그 권리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선거일인데 여전히 선거일조차 쉬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일터에 묶여 투표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김 의장은 “노동자들도 당당히 투표할 수 있도록 대선일 ‘휴무 지정’과 ‘투표권 보장’을 촉구한다”면서“민주주의는 모두의 참여로 완성된다”고 호소했다.

 

김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님과 최종현 대표님을 지목한다”면서 “속도보다 더 소중한 민주주의 택배 노동자도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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