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29일 제21대 대통령 사전 투표일에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첫걸음은 바로 투표”라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투표는 국민이 가진 가장 강한 권리이자,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사전투표 첫날, 조용한 기표소 안에서 한 사람의 유권자로서, 저는 저의 내일을 찍었다. 투표는 빠르고 간단했지만, 마음만큼은 단단했다. 민주주의의 시작은 바로 ‘한 표’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투표는 선택이자 책임이며, 권리이자 의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우리가 어떤 사회에 살고 싶은지,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묻는 질문에 가장 정직하게 답할 수 있는 방법이 투표다. 국가의 방향, 우리 삶의 무게, 모두 이 투표에 달려 있다”면서 입장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우리가 가진 권리의 무게를 함께 지고자 한다”며 “투표는 국민이 가진 가장 강한 권리이자,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사무처 모든 직원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이틀간 공가를 허용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경기도민 여러분께 꼭 투표소를 찾아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삶과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그 첫걸음, 여러분의 참여로 시작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