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3일 대통령 선거일을 맞이하여 “내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며“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 수많은 시민들과 눈을 마주하고 마음을 나누며, 이 길이 결코 혼자의 싸움이 아님을 다시금 느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 사람의 국민이자 민주당원으로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 그리고 진짜 대한민국의 출발을 위해 하루하루를 간절하게 살아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누구를 위한 정치인가, 누구를 위한 나라여야 하는가, 분열과 퇴행이냐, 통합과 전진이냐, 우리는 지금, 그 중대한 갈림길 앞에 서 있다”며 꼬집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한다. 정의로운 나라, 약자에게 따뜻한 나라, 청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그 길의 시작은 이재명 후보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재명이라는 사람은 지역 현안부터 국가 비전까지 준비된 리더이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유능한 해결사”라며“ 여러분의 한 표로 바꿀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김 의장은 “당신의 손끝에서 역사가 바뀌고, 우리의 내일이 결정된다. 이재명이 이기면, 국민이 이긴다. 이재명이 이기면,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며“간절함은 행동으로 증명될 때 가장 큰 힘을 가진다” 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