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를 곧 이용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운전하다 보면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주차가 곧 복지다',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시민의 일상 속 행복과 직결된 문제라는 것을 되새긴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현재 지하 주차장이 운영 중이지만, 더 많은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주차 환경 개선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이어 “6월 시범 운영을 앞둔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를 직접 방문해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전은 충분히 확보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날씨가 좋은 날이면 동탄호수공원을 걸으며 여유를 즐기시는 시민 여러분이 많다. 105만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펀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송동 724-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시비 419억 원과 국비 8억 원 등 427억을 투입해 주차 면수는 321면으로 주차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