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9회 제4차본회의에서 유영일 의원은 도지사 치적쌓기용 주거ㆍ환경정책사업을 질타하며 주거정책의 방향은 도민에게, 기후정책은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감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는 ‘집 걱정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주거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도민은 안중에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택담보대출이 불가한 구조적 한계가 있음에도 의회 의결을 받기도 전에 기정사실화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52억원이 넘는 홍보비를 지출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며,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도정질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