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벼 육묘용 상토·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공급

  • 등록 2025.04.17 13: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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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비료 및 상토 210,000포 지원... 농업인 5,300여 명 혜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역 토양에 적합한 맞춤형 비료와 육묘용 상토를 5월 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쌀 품질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총 12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맞춤형 비료 74,750포(1,495톤)와 육묘용 상토 135,272포(2,107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5,352농가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총 3,079ha 규모의 면적에 공급된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상토 및 비료 구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방침에 따라 논 타작물(두류, 가루쌀) 재배 농가에도 맞춤형 및 완효성 비료를 지원하며, 두류용 비료 2,297포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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