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2년 연속 선정

  • 등록 2025.04.01 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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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억 원 투입해 북부청사 내 광고물 등 개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주관하는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익산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간판 개선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은 함열읍 간판개선사업 지구 내 공공건물인 북부청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2억 원(기금 1억 원,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청사 내 간판, 이정표, 쉼터 등 편의 시설물을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황등면 일대에 총사업비 약 2억 9,000만 원을 들여 황등면 행정복지센터, 황등시장, 황등 노인복지관 등의 옥외광고물을 정비했다.

 

특히 황등시장에 설치된 아치형 간판 등은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북부청사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품격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 tns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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