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완산벙커 많이 알릴게요”

  • 등록 2025.03.26 13: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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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5일부터 3일간 완산벙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소 직원 현장 교육 실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관광객에게 전주의 진면목을 알려온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소 직원들이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급부상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를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시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인 완산벙커를 소개하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완산벙커는 우주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개관 이후 한 달 동안 약 3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새롭게 떠오른 전주시 대표 문화관광자원이다.

 

시는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전주지역 주요 문화재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소 직원들을 통해 완산벙커에 대한 홍보가 이뤄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산벙커를 찾은 한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이 많이 묻는 게 한옥마을 이외 볼거리였는데 이런 관광자원에 생겨서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 관광객들에게 완산벙커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옥마을 주변 연계관광지를 키워 체류관광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소의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완산벙커 및 완산공원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tns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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