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1회 섬 홍매화축제’ 3월 6일로 연기..

  • 등록 2025.02.24 14:30:18
크게보기

이상기후로 인한 개화 지연으로 홍매화축제 일정 연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4일간)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섬 홍매화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연기 결정 이유는 기상 여건 악화로 개화 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결정한 것으로 개막식은 일주일 뒤인 3월 6일 15시로 결정됐다.

 

신안군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연기된 기간 동안 완성도 높은 행사 준비를 위해 축제장 주변 방풍막 설치와 일부 수목들에 대해서는 비닐하우스를 씌우는 등 축제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제 일정이 연기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오신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리는 것보다는 조금 더 준비해서 오시는 모든 분들의 얼굴에 미소와 행복을 담아 보내드리기 위해 연기를 결정했다”라며 “신안군의 이런 결정을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주시길” 부탁했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432, 2층 202호(평동)| 대표전화 : 010-2023-167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순 등록번호 : 경기, 아 52599 | 등록일 : 2020.07.09 | 발행인 : 김경순 | 편집인 : 홍순권 포에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revernew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