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5년 설 명절 물가안정 선제 대응

  • 등록 2025.01.20 13: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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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모니터링 요원 투입…상거래 질서 확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강하춘 함평부군수의 지휘 아래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은 명절 물가 불안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상생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농업, 축산, 수산, 물가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원산지 표시관리, 가격표시제 점검, 상거래 질서 확립 등 물가안정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9개 읍면 전통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링 요원 5명을 투입해 설 명절 성수품 16종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집중관리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전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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