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주택 화재 막은 사례 소개

  • 등록 2024.10.23 14:30:04
크게보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10월 19일 강진군 작천면 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경보음을 울려 초기화재 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9일 6시경 강진군 작천면 한 주택의 음식물을 올려놓은 주방쪽에 불이 붙었으나 주방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화재의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렸고 집주인 A씨는 119 신고 뒤 곧바로 화재를 진압했다.

 

주방에 설치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덕분에 불은 냄비만 그을리고 화재가 진압됐다. 자칫 대형 화재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 피해를 막은 사례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대피를 유도하는 등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432, 2층 202호(평동)| 대표전화 : 010-2023-167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순 등록번호 : 경기, 아 52599 | 등록일 : 2020.07.09 | 발행인 : 김경순 | 편집인 : 홍순권 포에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revernew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