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국토부에 KTX 오산역 정차 ‘12만 서명부’ 전달

  • 등록 2024.10.23 1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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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수원발 KTX’의 오산역 정차를 희망하는 12만 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17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수원발 KTX’의 오산역 정차를 비롯해 오산시의 광역교통 현안에 대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습니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해 말부터 3개월간 ‘KTX 오산역 정차에 대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 오산시 인구 절반에 해당하는 12만 568명이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KTX 오산역 정차에 대한 타당성 분석에서도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됐다”며, “향후 세교3지구 신규 주택 공급 외에도 오산시가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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