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과 대응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를 포함한 양육자 대상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지향하고자 마련했으며 교육 주제는 ▲수사관이 들려주는 사이버 생태계의 변화 ▲양육자를 위한 디지털 성폭력 대응 방안이다.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이지명 과장은 “디지털 네이티브인 학생들이 불법 합성물(딥페이크)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함께 나서야 한다”라며 “교육공동체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