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로당 241곳에 '주방화재용 소화기' 지원

  • 등록 2024.07.22 12:30:08
크게보기

어르신 8천여명 경로당 이용,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 위해 정기 안전교육 실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가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관내 경로당 241곳에 주방화재용(K급) 소화기 1대씩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관내 8천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직접 주방에서 요리해 함께 식사하는 경로당이 많은 만큼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원한 주방화재용 소화기는 기름으로 인한 화재, 전기 화재 등을 진압하는데 효과적인 특화된 소화기이다.

 

안양시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안양소방서와 함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생활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하실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행복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432, 2층 202호(평동)| 대표전화 : 010-2023-167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순 등록번호 : 경기, 아 52599 | 등록일 : 2020.07.09 | 발행인 : 김경순 | 편집인 : 홍순권 포에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revernew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