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부여서동연꽃축제서 고향사랑기금 상호기부

  • 등록 2024.07.10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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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부여군 축제 개막식 찾아 상생협력 강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영암군과 충남 부여군이 5일 부여군에서 열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식에서 각각 620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상호기부했다.

 

올해 3월 영암군은 충남 부여군과 ‘우호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고, 박정현 부여군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아 두 도시의 우정과 협력을 보여줬다.

 

이날 개막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참여했고, 두 도시에서 공직자 각각 62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해 서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상호기부에 참여해 준 영암군과 부여군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가 민간으로 확산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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