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하절기 축산물 위생취약분야 집중점검

  • 등록 2024.06.05 12: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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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위해사고 사전예방을 위해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온․습도가 상승하는 하절기에 대비해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5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하절기 축산물 위생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도, 시군소속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됐으며, 전북 지역 내 학교급식․군납 축산물 납품업체, 캠핑․야영지 등 관광지 주변 축산물 제조․판매업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고름부위․이물 등 제거․폐기, 보존․유통기준 및 알러지 등 표시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등이다.

 

또한 학교급식․군납 축산물 등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진행해 살모넬라, 대장균의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이성효 동물방역과장은“기후변화 및 최근 캠핑 여건 확대 등의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하절기 축산물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여름철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 공급업체 지도․점검을 강화해 축산물위해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tns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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