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4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사업 지속 추진

  • 등록 2024.03.20 12:07:04
크게보기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쌀 적정 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신청 대상으로는 작년(2023년)에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2023년 전략 작물 직불 또는 감축 참여를 이어갈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쌀 적정 생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이에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진성 기자 lovemeyouna@naver.com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432, 2층 202호(평동)| 대표전화 : 010-2023-167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순 등록번호 : 경기, 아 52599 | 등록일 : 2020.07.09 | 발행인 : 김경순 | 편집인 : 홍순권 포에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revernew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