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 현장점검 개시

  • 등록 2022.03.28 15: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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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공사현장 등 총 1,300개소 점검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가 28일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에서 경기남부권역 합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실무 경력을 가진 시민 4명으로 구성돼 관내 건설현장 및 안전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소규모 제조사업장의 안전을 감시하는 역할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근로자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비계 및 추락방지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화기사용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 10개소 이상, 올 연말까지 총 1,300여 개의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신현배 일자리정책과장은 “우리 시는 경기도 내 제조업 현장 수와 노동자 수가 가장 많은 도시인만큼 산업안전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해 1,100여 개 현장을 점검해 노동안전 의식제고에 앞장서왔다.

김영철 기자 pineyo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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