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는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지역 플랫폼 모델을 만들고 학교-교육지원청-지방자치단체-지역대학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루어가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그동안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교 운영 ▲에듀테크 우수 기관 탐방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역량강화 연수 ▲수업 토크 콘서트 ▲에듀테크 활용 자료 개발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과 함께‘온(On)-디지털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확장된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교(89교), 지역 내 기관들과 함께 에듀벨트(Edu-Belt)를 구성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내실화하며, 모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2일 2024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는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방과후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돌봄시설 증설이 어려운 지역에 추후 예상되는 돌봄 초과수요에 대비하고자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하는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송린이음터 내 공간을 확보하게 됐고, 추후 돌봄 프로그램 위탁운영 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지역교육협력과 이경임 과장은 “이번 지역협력 협약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책임돌봄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확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원미디어 공유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수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한 관내 청소년 미디어교육 지원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미디어 관련 경험과 흥미 유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인 미디어교육을 통한 미디어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길 바란다”며 “좋은 영상은 ‘자극적인 소재’라고 치환되는 현 미디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로와 수준에 맞는 학습 경험과 자기주도적 역량, 학력 향상을 돕는다.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 1학기에는 395개 거점교에서 모두 538강좌(온라인 301개, 오프라인 237개)가 개설돼 도내 고등학생 7,912명이 신청했다. 수강 신청 인원은 작년 인원 대비 1,892명 늘어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교육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 제작의 이해 등 학생이 희망하는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어 학생의 참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2023년 8개 지역에서 운영했던 중심거점교를 2024년부터 25개 지원청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중심거점교를 통해 ▲강좌 운영 지원 ▲지역의 자율적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강화 ▲학교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모든 지역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을 개최했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입교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국 초기 한국어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적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다문화 위탁 교육기관이다.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운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단기형으로 60일씩 3회로 나누어 총 180일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기초교과, 언어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한국어 지도와 더불어 심리정서 및 예술 체육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입학 대상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주배경 학생)으로 중도 입국 후 한국어가 어렵거나 입·취학 시 학교에서 한국어 언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이며, 위탁학생의 소속 학교에서 수탁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현재, 수원 관내 초등학교 안내 공문 및 수원시글리벌청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와 하남 지역의 특색을 살린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교재 '우리고장 광주', '우리고장 하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더불어, 오는 3월 25일과 26일에는 관내 초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화 교재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화 교재 개발 의도 및 내용 구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구성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수업에서 다방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교재와 연계한 조작자료 수업 꾸러미 활용 방법 안내가 진행된다. 한편, 지역화 교재 '우리고장 광주', '우리고장 하남'은 광주와 하남 각 지역의 지리, 문화, 역사 등 특색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됐다. 광주와 하남 지역의 현직 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하여 교재의 삽화부터 인터뷰, 사진 촬영, 게임 개발, 박물관 견학 등 현장을 발로 뛰며 생동감 있고 질 높은 교재 개발에 힘썼다. 교재 개발과 연수 진행에는 지역 유관기관의 지원과 협력이 있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지형, 역사, 문화인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만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관내 늘봄학교 지원 기간제 교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단기인력 등 채용하여 늘봄학교의 행정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 ․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프로그램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의 내용과 원활한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한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의 업무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업무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 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이경희)은 오는 27일부터 화성·오산 지역 초등학교 학교 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동화구연지도사 2급 자격’연수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기 계발 및 전문성 신장 기회를 제공하고 동화구연 봉사단 양성, 학부모 재능기부를 활용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은 4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경기화성교육도서관 2층 열린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총 12차례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동화구연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과정인 ▲동화구연의 개념 ▲동화 선택 및 각색 ▲동화구연 기법 ▲교구 만들기 등이다. 신청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도서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은 연수를 마치고 최종 자격증을 취득한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인형극 제작 실무 과정’도 총 12회 진행한다. 또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는 동화구연 자원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업무의 양을 줄입니다 ▲업무의 일하는 방식을 바꿉니다 ▲업무의 역량을 지원합니다 ▲업무의 환경을 바꿉니다 ‘4대 전략별 세부 내용’을 담은 16대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16대 과제’를 추진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무행정 분야의 실질적 변화를 이끈다고 25일 밝혔다. 첫째, 업무의 양을 줄입니다. ‘학교 안 불필요한 업무 100선’을 선정해 불필요한 업무를 일괄 정리하고 업무 효율화 틀을 마련한다. 기존 사업은 ‘사업숙려제’로 부서별 사업 재구조화 또는 효율화 방안을 모색한다. 신규 사업은 ‘학교업무영향사전점검제’로 사업 추진 전 학교 업무 영향을 자가 점검하거나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 학교별 K-에듀파인 외부공문 관리기능을 적용해 홍보성 ‘공문 2,000여건이 자동 게시’돼 학교 공문서 행정업무가 감축된다. 또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과 협업해 적기에 지방자치단체 교육협력 사업이 학교교육과정에 편성·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사업일괄안내제’를 함께 추진한다. 둘째, 업무의 일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확산을 위해‘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한다.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은 스마트기기 보급과 활용 증가에 따라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분 내외 내용으로 구성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활동이다. 도교육청은 매달 4주 기준으로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자료를 전월 말 공문으로 학교에 안내한다. 3월에는 연간 자료도 함께 안내했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 전·후 시간에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키운다. 3월 실천 활동은 초등은 ▲스마트폰 건강하게 사용하기 ▲사이버폭력의 인식과 대응 방법 ▲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디지털 세상에서 소통하기이며, 중등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 디지털 범죄 예방 ▲디지털 문화 성찰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스마트기기 사용 약속에 대한 교육 영상 ‘우리는 디지털 시민’을 제작, ‘채널 GO3’에 탑재해 학생들이 스마트기